‘3년 26억 재계약’ 이범호 감독 “계속 우승할 수 있는 팀 만들어야” [인터뷰]
AdChoices광고(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를 정상으로 이끈 이범호 감독이 ‘현역 감독 최고 대우 재계약’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그만큼 부담감도, 책임감도 커졌다.
KIA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범호 감독과 3년간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옵션 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IA와 이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2년 총액 9억원(연봉 3억원, 계약금 3억원)에 도장을 찍었는데, 이 계약은 상호 합의 하에 파기됐다. 그러면서 양 측은 이번 계약으로 2025~2027년 3년 계약을 새롭게 채결했다.
이 감독은 이날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짐이 무거워진 것 같다.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셨고, 또 그에 걸맞은 성적을 올려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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