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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⅓이닝 5사사구 ERA 12.27′ 엉망진창의 제구력…강등설’ 현실화, ’45억’ 오타니 라이벌, 충격의 마이너행

‘3⅓이닝 5사사구 ERA 12.27′ 엉망진창의 제구력…강등설’ 현실화, ’45억’ 오타니 라이벌, 충격의 마이너행



‘3⅓이닝 5사사구 ERA 12.27′ 엉망진창의 제구력…강등설’ 현실화, ’45억’ 오타니 라이벌, 충격의 마이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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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후지나미 신타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이번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된 후지나미 신타로가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거듭한 끝에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해 이적과 동시에 한차례 제기됐던 ‘강등설’이 현실로 이어졌다.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후지나미 신타로가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로 강등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후지나미는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라이벌’로 잘 알려진 후지나미는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한신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일본프로야구 통산 10시즌 동안 189경기에 등판해 57승 54패 11홀드 평균자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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