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또’ 오타니, 역사상 첫 2번째 만장일치 MVP
[동아닷컴]
역대 최고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가 2년 만이자 자신의 2번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년 만이자 자신의 2번째 만장일치 MVP.
이로써 오타니는 2년 만에 다시 최고의 선수에 오르며, 2023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제 남은 것은 역대 최고의 계약뿐이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타자로 135경기에서 타율 0.304와 44홈런 95타점 102득점 151안타, 출루율 0.412 OPS 1.066 등을 기록했다.
또 투수로는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2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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