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차’ KT-SSG, 이틀 만에 재격돌…’좌완 에이스’ 벤자민-김광현 선발 맞대결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2023 KBO리그가 본격적인 잔여경기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치열한 승부를 벌였던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이틀 만에 다시 맞붙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열리는 4경기 선발투수 명단을 지난 11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지는 KT와 SSG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8~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주말 3연전을 치렀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KT가 16-7 대승을 거뒀고, 대타로 등장한 강백호는 1군 복귀 이후 첫 안타를 만루포로 장식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튿날에는 두 팀이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8-8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무려 5시간이 넘는 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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