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한국인 여성, 일본 오키나와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
오키나와 / 일본 관광청 홈페이지
20대 한국인 여성이 일본의 한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여행 중 친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오키나와현 본섬 북부의 한 해변에서 한국인 여성 최모(29)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TBS 등 현지 매체가 12일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최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30분쯤 모토부쵸 수나지마 해변에서 심폐 정지 상태로 떠 있었다. 곧바로 닥터 헬기로 오키나와 본섬의 병원에 이송됐지만 오후 1시 56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추정 사인은 익사다.
최씨는 친구 2명과 함께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했고 투어가 끝난 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혼자 유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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