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안타 19볼넷 난타전’ LG, KT와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LG트윈스 문보경이 7회말 쐐기 3점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LG트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가 27안타 19볼넷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KT위즈를 꺾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KT를 16-7로 대파했다. 8-7로 앞선 7회말과 8회말 각각 4점씩 뽑는 괴력을 발휘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역대 13번째로 500승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1회말 김현수의 2타점 결승 적시타와 문성주의 내야 땅볼을 묶어 3-0으로 앞서나갔다. 2회말에는 3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오스틴 딘의 내야 안타, 문보경의 희생플라이, 오지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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