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잠실서 우승 확정…LG 안방서 첫 축포?
과거 잠실 중립 경기 제도로 인해 24차례 우승 확정
LG는 지난 두 차례 우승 모두를 원정 4차전에서 이뤄
통합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둔 LG 트윈스(3승 1패)가 안방인 잠실서 축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까.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 kt와의 홈 5차전에 나선다.
LG 선발은 1차전서 마운드에 올랐던 외국인 에이스 켈리다. 켈리는 지난 1차전서 6.1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승리와 무관했다.
등판 후 5일간 충분히 휴식을 취한 켈리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염경엽 감독이 일찌감치 켈리의 재계약 건을 구단에 건의하면서 다음 시즌도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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