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 방북’ 푸틴, 새벽에 평양 도착…정상회담에 주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예상보다 늦게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 중이다.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는 이날 오전 2시 22분 평양 순안 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파악된다.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 예정이던 푸틴 대통령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하루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게 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 측 주요 간부들 없이 오전 2시가 넘은 늦은 시각 공항에서 ‘홀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린궁이 제공한 영상 속에는 활주로에 깔린 레드카펫을 중심으로 빨간 장미 장식이 가득했다.
기존에 예상됐던 군중의 환호와 예포 발사 등 화려한 환영식은 부재했으나,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푸틴 동지와 270여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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