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도루 이어 15홈런’ 연일 호타준족 면모 과시 김하성, 추신수 기록 보인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추신수(41·SSG 랜더스)가 메이저리그 시절 세운 기록들을 갈아 치울 기세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 3득점으로 팀의 11-1 승리를 이끌었다. 4출루로 맹활약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종전 0.281에서 0.284로, OPS(출루율+장타율)를 0.821에서 0.838로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시즌 15호 홈런을 터트렸다. 0-0으로 맞선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좌월 1점홈런으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콜로라도 선발투수는 카일 프리랜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시속 90.5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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