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만에 3조 벌어”테일러 스위프트,월드투어 마치고 스탭한테 2800억 보너스 지급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1개월에 걸친 월드투어 ‘디 에라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투어는 149회 공연으로 3조 원에 달하는 티켓 수익을 기록하며 대중음악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기록적인 수익과 경제적 효과

테일러 스위프트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는 총 티켓 수익 약 20억 7761만 달러(약 2조 9790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 수치는 콘서트 제작사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링’이 뉴욕타임스에 제공한 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티켓 매출의 정확한 집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투어에는 총 1016만 8008명이 참석했으며, 티켓의 평균 가격은 약 204달러로, 업계 평균인 131달러를 훨씬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