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집권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선 과반 실패… 28일 결선투표
Reuters
에르도안 현 튀르키예 대통령은 14일 대선에서 과반 확보엔 실패했으나 오는 28일 열릴 결선 투표에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튀르키예의 ‘스트롱맨’이자 20년간 집권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튀르키예 최고선거관리위원회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케말 클르츠다로울루 야권 공동 후보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결선 투표에서 붙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득표율 49.51%를 차지해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득표율 44.88%를 기록한 클르츠다로울루 후보를 앞질렀으나,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국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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