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일영화상] ‘리볼버’ 임지연 여우조연상 “똘기 심어준 영화…전도연과 연기, 성공했구나 싶어”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리볼버’에서 ‘정윤선’으로 열연한 배우 임지연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4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사회는 배우 김동욱과 고아성이 맡았다.
‘2020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임지연. 사진=유튜브 영상
이날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임지연은 “‘부일영화상’에서 10년 전 신인상을 받았다. 10년 만에 이자리에 서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오고 싶은데 10년이 걸려야 할까”라며 “‘리볼버’로 상을 받아 행복하다. 값진 상이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연은 “‘리볼버’는 제게 용기와 열정과 똘기를 심어준 영화다. 제 필모그래피에 ‘리볼버’를 적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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