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대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檢 공정위 압수수색 위법”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이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의 위법성을 제기했다. 검찰은 이에 재판 지연 목적이 의심된다고 반발했다.
계열사 부당 지원 및 회사자금 횡령 의혹을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 회장의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 조사, 향후 재판 진행 사항 등을 계획하는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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