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승’ 만들어낸 마구(魔球) ‘스위퍼’…’KKKKKKKKKKKK’ SUN 넘고 新역사+MVP까지 쓸어 담았다 [MD수원 PO]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수원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KBO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2주의 공백은 ’20승 에이스’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에게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페디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 KT 위즈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98구,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2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팀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페디의 KBO리그 입성 소식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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