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타 2득점’ 롯데전 2연속 스윕승 앞장선 KT 알포드의 뜨거운 6월
KT 위즈 앤서니 알포드. 사진=KT 위즈
KT 위즈 외국인타자 앤서니 알포드(29)의 방망이가 뜨겁다.
알포드는 22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이달 초 어깨 부상으로 잠시 2군에 내려갔던 그는 11일 1군 복귀 이후 치른 10경기 중 9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6월 월간 타율은 0.442(43타수 19안타)이다. 시즌 타율은 0.325에서 0.328로 올랐다. 롯데를 상대로 2연속 스윕승을 챙긴 KT(29승2무34패)는 5위권에 1경기차로 다가서며 중위권 경쟁을 한층 가열시켰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 전 훈련을 마치고 덕아웃으로 돌아오는 알포드를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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