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아이돌 중흥기 이끈 신사동호랭이, 갑작스러운 이별 [D:이슈]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구나 최근 그가 프로듀싱한 그룹 트라이비가 컴백 활동을 시작한 터라 안타까움이 더 커지고 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끝내 숨져 있는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3년생인 신사동호랭이는 대표적인 케이팝 히트메이커 중 한 명이다. 2000년대 초반 가수 김건모, 자두, 리쌍, 왁스 등이 소속된 제이엔터컴에서 공식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2005년 신사동호랭이라는 이름으로 첫 결과물인 자두의 ‘남과 여’를 세상에 내놨다.
EXID가 소속됐던 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운영했고,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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