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긴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는 어떻게 변했을까
BBC
솔네흐노고르스크의 목숨을 잃은 병사를 그린 벽화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를 기리기 위해 러시아인들이 꽃을 바치는 모습을 보고있자 한 청년이 나발니가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단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분을 전했다.
“전 충격에 빠졌습니다. 마치 2년 전 2월 24일, 전쟁이 시작했을 때만큼의 충격이었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을 명령한 이후 지난 2년간 러시아에서 일어난 모든 일이 머리 속에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그것은 드라마였으며, 유혈사태, 그리고 비극의 연속이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에 죽음과 파괴를 야기했다. 러시아군 역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러시아의 도시들은 폭격을 당했고 드론 공격을 받기도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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