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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타율 5할→1군 콜업’ 롯데 신윤후, 서튼 감독의 기대감 충족시킬까

‘2군 타율 5할→1군 콜업’ 롯데 신윤후, 서튼 감독의 기대감 충족시킬까



‘2군 타율 5할→1군 콜업’ 롯데 신윤후, 서튼 감독의 기대감 충족시킬까


‘2군 타율 5할→1군 콜업’ 롯데 신윤후, 서튼 감독의 기대감 충족시킬까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신윤후가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사령탑의 부름을 받았다. 대타 자원이 부족한 팀 사정상 전반기 막판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롯데는 29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 우천취소에 앞서 외야수 장두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신윤후를 등록했다. 신윤후의 1군 콜업은 지난달 23일 이후 36일 만이다.

신윤후는 올 시즌 1군에서 많은 타석을 소화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일단 결과가 좋지 않았다. 12타수 1안타, 타율 0.083에 그쳤다. 대타, 대수비, 대주자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타격 컨디션이 너무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2군에서는 달랐다. 퓨처스리그 35경기에서 타율 0.395(114타수 45안타) 1홈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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