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보스톤’ 서윤복이 외아들? 남승룡, 손기정에 가려진 만년 2인자? 팩트체크해보니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10월 극장가에 가슴 벅찬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이 팩트 체크 2탄을 전격 공개했다.
#1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외아들 ‘서윤복’
‘1947 보스톤’에서는 냉면 배달부터 막노동까지 온갖 잡일을 하며 아픈 어머니를 홀로 모시던 외아들 서윤복의 모습이 보여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3남 3녀, 가난한 6남매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어릴 적 부친을 여의고 어머니마저 1947년 이전에 돌아가셨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16세의 나이에 39kg밖에 되지 않을 만큼 왜소했던 막냇동생을 맏이였던 큰 형이 많이 아껴주었고, 누구보다 가까웠던 형의 존재는 극 중에서 서윤복의 절친한 친구 동구(오희준) 캐릭터로 각색되어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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