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당구천재’ 김영원, PBA 최연소 우승… 상금 1억원 거머쥐어
김영원이 지난 11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4-25’ PBA 결승전에서 오태준을 꺾고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PBA
역대 최연소 프로당구 우승자가 탄생했다. 김영원이 그 주인공이다.
김영원은 지난 11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4-25’ PBA 결승전에서 오태준을 세트스코어 4-1(15-13 15-5 7-15 15-12 15-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원은 만 17세 23일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해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10대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PBA를 통틀어도 김예은이 세운 20세 11개월 13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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