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대상’ 타이거즈 레전드 ‘2009년 김상현’ 소환한 2024년 김도영
2009년에 열린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상현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IS 포토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2009년 김상현’을 소환했다.
김도영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 홀에서 열린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사실상 ‘만장일치’에 가까운 수상이었다. 김도영은 30개 매체가 참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총 33개 매체·50% 반영) 투표에서 최고타자 부문 만장일치 1위. 그뿐만 아니라 야구계 원로, 프로야구 해설위원 등 총 10명으로 꾸려진 야구 전문가 투표(20% 반영)에서도 1위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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