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가수 스토킹하는 60대 남성 전격 취재 결과…“나랑 뼈 구조 닮았다”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트로트 가수 오유진 / 오유진 인스타그램
1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오유진의 스토킹 피해 사건 전말을 다뤘다.
이날 오유진은 최근 60대 남성 A씨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자신이 오유진의 친아버지라며 주장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고, 오유진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하고, 오유진 학교까지 찾아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A씨는 오유진 할머니의 지인들까지 만나며 “내가 십몇 년 전에 사귄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가 임신을 했다. 헤어지면서 아기를 지우라고 했고 그 여자가 애를 낳아서 누굴 줬다. TV를 보니 내 딸 같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문제는 걔(오유진)가 날 닮았다는 거다. 옆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