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무명’ 강윤석,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R 선두
강윤석. /K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13년 차 강윤석이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강윤석은 지난 3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강윤석은 김한별, 이태희, 이승택(이상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2012년 KPGA 투어 무대에 나선 강윤석은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무명에 가까운 선수다. 2020년에는 시드를 잃어 2부투어로 내려가기도 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2년 SK텔레콤 오픈 준우승이다. 올해는 상금 랭킹 89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