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년 만에 최초로 ‘일본 알몸 축제’에 참여한 여성들
Reuters
일본 하다카 마츠리 축제에 여성들이 1250년만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속옷만 입은 남자들이 신사로 향하기 위해 밀고 밀치는 몸싸움을 벌이며 연신 구호를 외친다. “와쇼이! 와쇼이!” 우리말로 ‘가자’라는 뜻이다.
일본 중부의 고노미야 신사에서 열리는 알몸 축제의 풍경이다. 하다카 마츠리란 이름의 이 축제의 모습은 1250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큰 변화가 생겼다.
남성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사상 최초로 여성들이 참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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