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구 혼신의 역투’ PHI 로렌젠, ‘노히터’ 대위업 달성
마이클 로렌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은 마이클 로렌젠(31)이 이적 후 2번째 경기에서 노히터 게임의 위업을 달성했다.
필라델피아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로렌젠은 9회까지 무려 124개의 공(스트라이크, 76개)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4볼넷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다. 필라델피아의 7-0 승리.
로렌젠은 이날 1회, 2회, 4회, 6회에 볼넷 1개씩을 내주는 등 제구력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단 1개의 안타도 맞지 않았다.
또 필라델피아 타선은 1회 3득점으로 로렌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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