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조 전세대출 머니무브 시작…은행, 네·카·토 ‘갈아타기’ 개시에 금리↓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핀테크(금융+기술)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전세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더 저렴한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다./픽사베이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시중은행이 ‘120조원’에 달하는 전세대출 자금을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뺏기지 않기 위해 금리 인하에 나섰다. 이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핀테크(금융+기술)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전세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더 저렴한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변동금리형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3.82~5.22%로 전일 대비 최저금리와 최고금리가 모두 0.5%p(포인트) 인하됐다. 신한은행도 변동금리형 전세대출(주택금융공사 보증) 갈아타기 금리를 연 4.09%에서 연 3.84%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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