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 인허가·착공 늘고 준공 줄었다… “악성 미분양 비상”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553가구로 전월 대비 13.9% 증가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인허가는 29만4471가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9% 줄었다.
11월 한 달간 아파트 인허가는 1만6367가구로 전월 대비 10.1% 늘고 비아파트는 4186가구로 31.5% 증가했다. 다만 서울 아파트 인허가는 527가구로 전월 대비 71.5% 줄었다.
같은 기간 주택 착공은 2만8783가구로 전월 대비 82.9% 증가했다. 수도권과 지방 착공은 각각 1만5367가구, 1만3416가구로 각각 148.2%, 40.6%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와 비아파트 착공은 각각 96.3%, 21.0% 늘었다. 올들어 11월까지 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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