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윤 대통령 서거” 예고 전화 한 통…경찰 수사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의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특정일에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5일 뉴스1 등이 보도한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스1
이날 경찰과 인 의원실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께 의원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신원불상의 한 남성은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 “무속인한테서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대통령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화는 곧바로 끊어졌으며, 이 남성은 별다른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요한 의원 보좌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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