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 인허가 20%·착공 47%↑…주택 매매거래량도 반등
지난달 주택 공급 관련 지표가 1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인허가 및 착공, 분양, 준공 물량은 지난해 1월보다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말 주춤했던 주택 매매거래량도 지난달 들어 상승 전환했다.
반면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2달 연속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는 ‘2024년 1월 주택 통계발표’를 발표했다.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5810가구로 1년 전 대비 20.5%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인허가 물량이 많이 늘었다.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지난달 1만967가구로, 1년 대비 108.5% 증가했으나 지방은 1만4843가구로 8.2% 감소했다.
아파트 인허가는 지난달 2만2906가구로 1년 새 23.5% 늘었고 비아파트는 2904가구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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