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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일 때와 9번일 때 의욕 달라 보여”…꽃감독 ‘리드오프 박찬호’ 선호 이유 있었다

“1번일 때와 9번일 때 의욕 달라 보여”…꽃감독 ‘리드오프 박찬호’ 선호 이유 있었다



“1번일 때와 9번일 때 의욕 달라 보여”…꽃감독 ‘리드오프 박찬호’ 선호 이유 있었다


“1번일 때와 9번일 때 의욕 달라 보여”…꽃감독 ‘리드오프 박찬호’ 선호 이유 있었다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리드오프 박찬호’를 선호하는 이유가 있었다. 1번 타순일 때와 9번 타순일 때 박찬호의 의욕과 성향이 달라진다는 게 이 감독의 시선이다. 

KIA는 8월 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64승 2무 45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우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이우성(1루수)-김선빈(2루수)-김태군(포수)-이창진(좌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키움 선발 투수 김윤하를 상대했다.

이날 KIA 선발 투수 네일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5회 초 KIA 선제 득점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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