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에서 투수와 충돌한 리조, 결국 팔 골절…4~6주 이탈 전망
팔 골절 문제로 전열에서 이탈한 앤서니 리조. 게티이미지
결국 앤서니 리조(35·뉴욕 양키스)가 장기 이탈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리조가 팔 골절로 4~6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리조는 전날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 7회 초 1루 땅볼을 기록한 뒤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투수 브레넌 버나디노와 충돌했다. 직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그는 곧바로 대주자 오스왈도 카브레라와 교체, 몸 상태에 관심이 쏠렸다.
형광투시경(fluoroscope)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추가 검진을 예고한 상황이었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리조가 바로 일어나지 않았을 때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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