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2도움 원맨쇼’ 손흥민, 최악의 상황 속에서 빛난 캡틴의 품격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왼쪽)이 뉴캐슬과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팀동료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골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흥민은 공을 잡을 때마다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그것이 바로 리더십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6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둔 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캡틴’ 손흥민(31)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화려하게 부활했다.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손흥민이 3골을 책임지는 맹활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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