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69’ 미라클 두산의 미라클 준영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준영.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준영(25)이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두산은 10연승을 달리며 80전 43승 1무 36패로 3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는 6회초까지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2-1 두산이 리드를 잡았지만 단 한 순간도 안심할 수 없었다. 살 떨리는 승부가 이어졌다.
박준영이 이를 깨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박준영은 7회초 2사 만루에서 상대 영건 투수 최지민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이후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를 만들었고, 덕분에 두산이 승리하며 10연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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