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앓는 셀린 디온, 투어 공연 취소 “마음 아파”
셀린 디온(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캐나다 출신 팝 디바 셀린 디온이 건강 문제로 투어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디온도 2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다시 한번 여러분을 실망시켜서 죄송하다”며 “마음 아픈 일이지만, 무대에 다시 설 준비가 될 때까지 모든 것을 취소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빨리 당신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라며 공연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디온은 지난해 말 희귀 신경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근육 강직과 경련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근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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