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에 불안감 커지자 홍대입구역에 등장한 ‘이것’
홍대입구역에 놓여있는 호신용 스프레이가 든 바구니 [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 사람이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출구에 호신용 스프레이가 든 바구니를 두고 가 눈길을 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홍대입구역 출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호신용 스프레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두고 갑니다”는 문구와 함께 호신용 스프레이가 가득 담긴 바구니가 놓였다.
이어 안내문에는 “꼭 위험한 순간에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한 분당 한 개씩만 가져가 주세요)”라고 당부하며 “바구니는 수거해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라고 적혀있다. 이날은 전날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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