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4일째 팔레스타인 수감자 33명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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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수감됐던 팔레스타인인 무함마드 아부 알-후무스가 27일 밤 동예루살렘의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포옹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돌입한 지 4일째인 지난 2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33명이 추가로 석방됐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양측의 인질 및 수감자 맞교환 석방으로 풀려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는 150명에 달한다.
하마스 측은 3살 난 쌍둥이 자매를 포함해 이스라엘 측 인질 51명을 풀어줬다.
양측의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카타르는 임시 휴전 합의가 2일 더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스라엘 측은 이에 대해 부정하지도 확정하지도 않은 상태다.
한편 최근 석방된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해선 거의 알려진 정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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