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2세 윤근창號, 상반기 실적 부진…’1조 투자 계획’ 좌초 위기?
휠라 부문, 매출보단 브랜드 이미지·마진 개선 중요 지난해 ‘위닝투게더’ 선포…대대적 혁신 이룰 것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2월 글로벌 5개년 전략 ‘위닝투게더’를 선포했다. /휠라홀딩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내 한 패션기업 총수가 ‘마부정제'(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정진한다는 뜻) 정신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젠 글로벌 시장 제패까지 이뤄내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꾸려 추진 중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수익성 악화라는 암초에 부딪히면서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윤윤수(78) 휠라홀딩스 회장의 장남 윤근창(48) 휠라홀딩스 대표이사 얘기다.
윤 대표는 지난해 2월 글로벌 5개년 전략 ‘위닝투게더'(그룹 미래 성장을 견인할 전략 계획·5년간 1조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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