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데이터 분석팀 도움” 타격 ‘양과 질’ 모두 잡아가는 한화 강동우 코치
한화 강동우 1군 타격코치.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훈련량을 많이 가져가자고 하셨죠.”
한화 이글스 강동우 코치(50)는 올해 4월부터 팀 1군 타격코치를 맡아 타자들의 타격 지표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해 오고 있다. 한화의 반등을 물밑에서 묵묵하게 지원한 숨겨진 조력자다.
강 코치는 기복 있는 타격으로 전반기 부진의 늪에 빠져 있던 채은성, 노시환 등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을 이끌었고, 최근엔 장진혁, 김태연 등 새로운 얼굴들이 꾸준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다방면으로 힘썼다.
강 코치는 김경문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후 그라운드에서 쏟는 땀이 더 많아졌다. 선수들의 전체적인 훈련량을 늘린 데다, 개개인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간까지 더 많이 가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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