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타율 리그 1위’… 롯데 김민석, AG ‘이정후’ 빈자리도 꿰찰까
[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고졸 신인’ 외야수 김민석(19)의 활약이 멈추질 않는다. 이대로라면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빠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김민석. ⓒ롯데 자이언츠
김민석은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민석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80에서 0.285로 소폭 상승했다. 김민석의 맹타 속에 롯데는 두산을 9-1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김민석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쉬지 않았다. 0-1로 뒤진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한 김민석은 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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