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에게 ‘업소 상간녀’ 누명 쓴 일반 직장인이 전한 아수라장 상황
배우 황정음 / 연합뉴스
황정음이 일방적으로 업소에 다니는 상간녀로 오해한 20대 여성의 입장이 전해졌다.
한국일보는 4일 황정음에게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 직장인 A씨와 이날 오전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A씨는 매체에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지금도 출근한 상태다”라며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SNS가) 비공개 계정인데 팔로우 신청이 몇백 명이 왔더라. 내 강아지 계정에도 요청이 여러 개 왔다. 불길하긴 하더라. 메시지를 확인했는데 ‘미쳤네, 추녀’라고 악플이 왔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놀라서 내 이름을 구글링 해봤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 얼굴이 뜨더라. 상간녀라고 나와서 ‘이게 뭐지?’하고 봤는데 황정음이 나를 박제하고 올렸더라. 그러고 나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