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인질’ 잡아 대리만족…’서울의 봄’ 과몰입 여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황정민에게 분노한 관객들을 위해 독특한 1+1 상영 마케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의 배급사 NEW는 공식 SNS를 통해 “찾으시는 영화 들고 왔습니다. ‘인질’ 대리만족 재상영으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인질’의 재상영 소식을 전했다.
‘인질’의 깜짝 재상영 소식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흥행에 따른 여파다. 13일부터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강변, CGV 인천에서 볼 수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주연인 황정민은 반란군의 중심인 전두광 역을 맡았다. 누리꾼들은 황정민의 실감 나는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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