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함께 뛰었던 SF 레전드, 이정후의 ‘사장님’ 됐다…포지의 귀환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이정후의 소속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4 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파르한 자이디 사장을 경질했다. 후임으로는 구단의 레전드 버스터 포지가 선임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파르한 자이디 야구 운영 사장을 경질 및 버스터 포지의 신임 사장 임명을 발표했다. 포지는 2021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3년 만에 구단 경영 최고 책임자를 맡게 됐다.
자이디 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사장을 역임했다. 통산 성적은 453승 417패로 마냥 나쁘다고 보기는 어려웠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은 2021년 딱 한 번 뿐이었다.
2024 시즌 성적은 더 실망스러웠다. 페넌트레이스 80승 82패로 5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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