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황유민. /KL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황유민(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황유민은 13일 전북 익산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앞세워 17점을 추가하며 중간합계 26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스트로크 플레이와 점수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적용됐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공동 6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황유민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9개나 잡아내면서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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