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수영 자유형 200m 준결승 2위로 결승행…”100% 아니지만 최선 다하겠다” [도하 현장]
(엑스포츠뉴스 도하, 권동환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가 예선에서의 아쉬움을 털고 준결승에서 제 모습을 찾았다. 훌륭한 성적으로 결승에 올라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황선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45초15를 기록,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1분44초96)에 이어 2위로 들어왔다. 황선우는 준결승 전체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해 결승에서 한 가운데 5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결승은 14일 오전 1시에 열린다.
이로써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이 종목에서 처음 결승에 올라 1분44초47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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