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회칼 테러’ 발언 이틀 만에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하겠다”
황상무 신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16일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 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
황 수석은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더 책임있게 처신하겠다”고 말했다.
황 수석은 최근 일부 기자들에게 이른바 ‘정보사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해당 사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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