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박지훈·홍예지, 이루어질 수 없는 아픈 운명…감춰진 속마음은?
사진=KBS2 제공
‘환상연가’ 박지훈과 홍예지가 가혹한 운명의 장벽 앞에 선다.
15일 밤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4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연월(홍예지)과 사조 현(박지훈), 그리고 또 다른 인격 악희(박지훈)가 소용돌이치는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
앞서 태자의 후궁이 될 처지에 놓인 연월은 인격이 바뀔 때마다 다른 태도를 보이는 사조 현과 악희의 온도 차를 의아하게 여겼다. 하지만 연월은 모든 기억을 찾은 뒤 자신의 복수를 위해 궁궐에 들어온 것임을 깨달았고, 계획대로 왕 사조 승(김태우)과 그의 아들 사조 현까지 해치려들면서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배롱나무 아래 마주보고 선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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