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조폭과 시비 붙은 사연 “여자인데도 싸워봤다”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조폭과 시비가 붙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 홍진경은 과거 고깃집에서 조폭과 시비가 붙었던 일을 떠올렸다.
홍진경은 “매니저와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고 있는데, 저쪽에서 조폭들 7~8명이 회식 중이었다”며 “나한테 사인을 해달라고 했는데 담뱃갑에 요청했다. 성의 있게 해줬더니, 가져가서 쭉쭉 찢어 버리더라”고 분노했다.
홍진경은 “너무 화가 났다. 왜 사인을 찢냐. 가서 ‘이러실 거면 사인을 왜 받으셨죠?’라고 물었다”며 “그 말을 듣고 ‘보아하니 깡패신 것 같은데 하는 짓 보니 깡패도 아니라 동네 양아치로 보인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진짜 조폭이 아니라 양아치들이었다”고 회상했다.
홍진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