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인생 전반 연예인으로 살다보니 늘 긴장 상태” 울컥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힘들었던 연예계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정신 검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경은 “램프의 요정이 와 소원을 들어준다면 어떤 걸 빌 것 같냐”는 질문에 눈물을 보였다,

홍김동전 [사진=KBS2]

이어 “맨날 바쁘게 지내니 저도 제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는데 그걸 느꼈다. 내가 힘들구나. 인생 전반을 연예인으로 살다 보니 늘 긴장 상태였던 것 같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힘든 일이 있어도 ‘인생은 원래 그런 거니까’ 더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신과 전문의는 홍진경에게 “대인관계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 스트레스가 크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홍진경이 힘든 일이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