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메시·더브라위너 제치고 ‘UEFA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이어 2관왕 우뚝

2022-2023 UE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엘링 홀란(왼쪽)과 아니타나 본마티[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2022-2023시즌 유럽 축구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조 추첨식에서 지난 시즌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2022-2023 UEFA 올해의 남자 선수’는 지난 시즌 공식전 53경기에서 52골을 몰아친 ‘괴물 공격수’ 홀란에게 돌아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