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우디서 ’50억 달러 규모’ 수주 임박해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유재광 기자] 정부가 기업들의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힘을 싣고자 ‘원팀 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원희룡 장관이 오늘부터 25일까지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사우디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50억 달러(약 6조 4,0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최종 계약을 앞두자 정부 차원의 지원에 나선 것이다.
원 장관은 22일 사우디에 도착해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만나 건설 인프라·플랜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기업들의 업무협약(MOU)과 수주 계약 체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충전시설 제조업체인 대영채비는 사우디 충전회사(icharge)와 사우디 내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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